Stephen Wilkes: The passing of time, caught in a single photo(2016)

(12:27초 강연)



15~30시간 동일한 장소에서 사진 1500장을 촬영하여 한달여간의 작업후 1장으로 표현합니다. 한장의 사진 안에서 시간을 압축하고 시공간의 연속성을 탁샘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입니다.


연사의 말을 빌리자면,

"사진술과 기술이 함께 진화하면서 사진은 시간과 기억의 더 깊은 의미를 전하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새롭게 서술하여 우리의 세계로 향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창을 낼 것입니다.."


"낮에서 밤으로" 라는 개념은 기존 Time slice 기법과 같은 것 같아서 자세히 들어 보지 않은 강연이였는데, 들어 보니 사진 한장에 이야기의 변화를 모두 담자!는 것입니다. 마치 동영상을 1장에 압축한것이라고 할까요?


연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진을 창조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사진은 시간의 파편 안에 정지된 순간의 기록으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순간 또는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존재하는 기억의 조각을 대표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사진 안에 둘 이상의 순간을 포학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 중략...


그것이 여러분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꿀것이라 믿습니다."





(링크 : https://www.ted.com/talks/stephen_wilkes_the_passing_of_time_caught_in_a_single_photo )



Posted by 이미지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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