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video technology that reveals an

object's hidden properties(2015)




2015년에 처음 봤을때 ,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관련 지식이 부족해서 그냥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정말 대단합니다.


강연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움직임들 중 그 크기가 매우 미세해서 우리 눈에 분별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에 걸쳐 인간이 보지 못하는 이 움직임을 카메라로 식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미세한 움직임을 포착해서

1)  비디오 영상만으로 소리를 재현해 내고,

2)  사물의 속성(어떤 형태로 움직이는지..)을 확장시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소리는 사물을 진동시키고,

2) 미세한 진동은 비디오로 촬영되어, 픽셀의 움직임을 음성신호로 전환한다....







먼거리에서도 가능합니다.

연사가 말했듯이 도청등에 사용할것이라 생각하지만

(도청 용도의 기능은 레이저를 활용해서 더 성능 좋은 장치들이 많다고 합니다..)









무엇 보다 놀라운 것은

일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값이 싸서) Rolling shutter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Bullet time effect 카메라에서는 피하는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아래처럼

"Interactive Simulation"이라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즉, 사진의 특정한 곳을 마우스로 잡아 당기면 그 힘에 비례해서 속성에 따라 움직입니다. (대략 원리는 감이 잡히기는 합니다..)



 

주로 영화 특수 효과에 활용했을때 가장 큰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전체 강연 "강추"합니다. 

영상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봐야 합니다. ^^



이 기술을 이용해서 

조만간 새로운 사진, 동영상 편집기술이나 혹은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Abe Davis의 정보를 더 찾아 봤습니다.

2017년도에 계속해서 논문도 발표하고, 

(아래 동영상도 정말 놀랍네요...)





Unstructured Light Fields 쪽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이미지쿡

How PhotoSynth can connect the

world's images(2007)



아주 오래전에 봤던 TED 강의였는데 상당히 인상적이 였습니다.

발표중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기뻐했던 맨트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



당시에는 360도 VR 카메라가 나오지 않았던 시절이라, 어찌나 놀랍던지.......... 


핵심기술은 바로 SIFT 입니다. OpenCV 예제에도 나옵니다.

Scale-invariant feature transform(1999)

( 특허 등록이 되어있어서 사용이 쉽지 않았을텐데.... )



암튼...웹에 올라온 수많은 사진들을 연결해서 하나로 묶을 수 있도록 SIFT 알고리즘으로 스티칭해서 파노라마로 보여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관련 기술은 앱으로도 나왔고... 당시에 많은 분들이 사용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나 하여 최근 관련 기사를 찾아 보니...  2017년에 shutdown 되었네요..


"Microsoft Photosynth has been shut down"


2016년에 상용화된 Oculus VR과 360도 VR 카메라 때문에 더 이상 필요가 없어져서 그런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아마도 이 강연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360도 VR 카메라가 탄생하지 않았을까요?






Posted by 이미지쿡



Mind-blowing, magnified portraits of insects ,  Posted Oct 2017




연사는 말합니다.


"때때로 나는 아이의 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작은 소년이였을 때 처럼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이가 들 수록 익숙함 때문에 호기심은 점차 사라지거나 둔화될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Visual Creator로서, 익숙한 것을 새롭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제시하는 것이 도전중의 하나 입니다."



5mm의 곤충을 사진으로 촬영하기 위해 10micros씩(머리카락의 1/7) 움직일 수 있는 레일도 설치하고 조명시설과 특별한 카메라를 이용해서 곤충마다 8~10000장의 개별 사진을 촬영하여 하나의 거대한(!,  3m...) 사진으로 만듭니다.








아이들에게 예술수업, 생물학 수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훌륭하네요... ^^




< TED 강연 내용 >



Posted by 이미지쿡

Chance Coughenour is recreating heritage and culture that's been lost throughout the world.


자세히 강연을 들어보면 Bullet time effect를 어떻게 확장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박물관의 유물들이 전쟁이나 기타 이유로 사라지기 전에

여러 각도에서 촬영후 입체로 복원하여 디지털 박물관에 문화 유산을 보존하자는 강연입니다.


하나의 물체를 여러 각도에서 찍은 2차원 사진을 활용하여 3차원 모델을 만드는 기술로 클라우드 소싱을 통해서 얻은 몇장의 사진만으로도 사라진 유물의 일부분을

복원해 내기도 합니다.



Bullet time camera가 있으면 한번에 해결이 가능할것 같기도 하군요.. ^^

Posted by 이미지쿡

Photos that bear witness to modern slavery

TEDxMaui · 19:21 · Filmed Jan 2012

Lisa Kristine:

 

"아주 적게 추산해도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2천 7백만 명 이상이 노예화 되어 있습니다. 이 숫자는 대서양 너머 노예 수출을 하던 기간에 아프리카에서 잡혀간 사람 수의 2배 정도됩니다."

연사는 지난 28년간 6개 대륙 70개 이상의 나라를 방문해서 현대판 노예제도의 여정을 사진에 담아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사례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해듣고 있으면 너무나 슬프고 화가 납니다. ㅠㅜ

하지만,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멋진 결론에 도달했을때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믿습니다. 만약 우리가 서로를 동등한 인격체라고 여길 수 있다면, 노예제도와 같은 잔학행위는 더이 이상 참을 수 없을 것이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 중략...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권리를, 존업성을, 그리고 존경을 그 삶 속에서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저는 이영상들이........ 어떤 깨달음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또한 희망합니다. 그 원동력이 불을 지피고, 그 불이 노예제도에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불빛이 없다면, 짐승과 같은 이런 속박은 어둠속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Posted by 이미지쿡

 

Impossible photography

TEDSalon London Fall 2011 · 6:21 · Filmed Nov 2011

 

 

놀라운 사진술에 대한 강연입니다.

카메라로 찍을 수 없는 사진술에 대한 설명이라는 군요. ^^!

 

사실 내용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면 "와~~"하고 와닿지만요...

 

현실적이면서 매우 아름다운 합쳐진 사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아쉽게도 그것을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상상력"이라고 합니다.

 

정말...우리의 상상력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제한하는 걸까요?

맞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이미지쿡

 

My wish: Use art to turn the world inside out

TED2011 · 24:09 · Filmed Mar 2011

 

 

 

TED Prize 수상했던 강연입니다.

좀 길어서 안보려고 했었는데, 크게 후회할뻔했습니다.

 

종이(사진)와 풀....

만으로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꿀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특징이 있다면, 종이가 좀 커야 한다는 것이지만요.. ^^

 

연사의 말을 들어 볼까요?

 

 

"어떤 면에서 예술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예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현존하는 것을 바꾸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순 있습니다. 예술은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바꿉니다. 예술은 비유를 만들어냅니다. 사실 예술이 어떤 점을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이 예술이 어떤 점을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이 예술을 토론과 교류를 위한 중립지대로 만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수있습니다. "

 

 

Posted by 이미지쿡

 

Imaging at a trillion frames per second

TEDGlobal 2012 · 11:02 · Filmed Jun 2012

 

 

연사가 소개하는 사진은 바로 "펨토 사진"입니다.  

( *femto : 1000조분의 1 즉, )

 

새로운 이미징 기술인데 매우 빨라서 빛이 움직이는 순간을 느린 그림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1) 팸토 카메라가 휴대전화에 장착되면 수퍼마켓에 가서 과일을 만져보지도 않고 잘 익은 건지 판단할 수 있고....

2)훗날 굽은 길 뒤를 볼 수 있으니까 절대 충돌하지 않는 차를 만들 수 있으며...

3) 재해지역에서 생존자를 찾거나

4) 우리 몸안의 방해물 너머를 볼 수 있는 내시경이나 심장경 같은 것

 

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연사는 말합니다.

 

 

사진 기술이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인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니

세삼 놀랍습니다.

 

 

Posted by 이미지쿡

Stephen Wilkes: The passing of time, caught in a single photo(2016)

(12:27초 강연)



15~30시간 동일한 장소에서 사진 1500장을 촬영하여 한달여간의 작업후 1장으로 표현합니다. 한장의 사진 안에서 시간을 압축하고 시공간의 연속성을 탁샘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입니다.


연사의 말을 빌리자면,

"사진술과 기술이 함께 진화하면서 사진은 시간과 기억의 더 깊은 의미를 전하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새롭게 서술하여 우리의 세계로 향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창을 낼 것입니다.."


"낮에서 밤으로" 라는 개념은 기존 Time slice 기법과 같은 것 같아서 자세히 들어 보지 않은 강연이였는데, 들어 보니 사진 한장에 이야기의 변화를 모두 담자!는 것입니다. 마치 동영상을 1장에 압축한것이라고 할까요?


연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진을 창조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사진은 시간의 파편 안에 정지된 순간의 기록으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순간 또는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존재하는 기억의 조각을 대표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사진 안에 둘 이상의 순간을 포학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 중략...


그것이 여러분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꿀것이라 믿습니다."





(링크 : https://www.ted.com/talks/stephen_wilkes_the_passing_of_time_caught_in_a_single_photo )



Posted by 이미지쿡

Photos that changed the world

 

약간 무서운(?) 사진들이 나오긴 합니다..^^;;;

심장 약하신 분들은 않보시는게...

 

그래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많큼은 좋습니다.

 

잠시 연사의 말을 들어 볼까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사진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맞아요. 저희가 좀 순진하고 발랄합니다. 우리가 아는 진실은 사진 자체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술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사진은 사람들을 반응하게 했고, 그 반응은 변화의 원천이 되어왔습니다. .....

 

 

 

Posted by 이미지쿡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Raspberry pi 카메라로 영화 매트릭스 처럼 촬영하기
이미지쿡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